:::::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인천 66번버스 불쾌합니다.

글 : 66 (2010-01-24 11:25:58)

불친절에 운전도 험하게 막하시네요... 66번버스 기사의 불친절함 때문에 내리려고 서 있다가 뒷걸음질 치면서 자빠져 버렸는데 사과한마디도 못듣고 내렸습니다.

송정역근처에서 66번이라고 적힌 정류장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버스 3~4대 지나갈동안 계속 오지 않길래 전화를 해서 송정역 근처 정류장이 어딘인지 확인 차 물어 봤더니 발산역방향 모르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처음 타보는 거라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모르면 어떻게 설명을 하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알면 전화를 했겠습니까? 일단 전화 끊고 찾긴했는데 그리 설명하기 어려운 곳도 아니던데 설명도 제대로 못하시고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빨리 달리는 정도가 아니라 운전을 험하게 한다고 느껴지면서도 그냥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리려고 벨 누르고 서있는 도중에 잠시 가방을 열고 있는데 버스가 마구 흔들리는 바람에 중심도 못잡고 손잡이 잡으려다가
그냥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잡지도 못하고 이리저리왔다갔다하고 있는 도중에도 속도는 줄이지 않고 그냥 막 운전 하시더니;; 결국에
그 운전기사의 막 운전 때문에 손잡이 잡으려고 허둥지둥 대기만 하다가
그냥 뒤로 확 자빠졌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사과는 커녕 속도는 전혀 줄이지도 않고 막 그냥 내빼시더군요

66번은 누굴위한 버스 입니까? 손님을 위한 버스가 아닌 그냥 버스기사들 돈벌이 수단입니까? 자기들 기분 사정에 손님이 눈치봐가며 타야하는 교통수단이라면 다시는 이용하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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